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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오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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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달 Apr 22. 2021

따스한 밤

#1


아침, 저녁 차가웠던 공기가 따스해지는 계절이다.

 닿고 스치는 바람이 포근하다.

까르르 웃어 꼴깍! 삼킨 아이의 웃음소리가 달콤하다.


따스한 밤 꽃 꿀 따서, 꿀잠 자야지.

폴짝 뛰는 아이 입가에 새콤한 미소가 번진다.


밤이 따스하다.

밤이 참 따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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