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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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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달
Apr 25. 2021
그럴 수도 있지
#2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는 마음
울고 웃는 마음
과거를 씹고 또 곱씹는 마음
몸이 멀어져야 가까운지 알 수 있는
마음
마음을
주저하지 말고
마음을 아끼지 말고
쓰담쓰담
괜찮아
.
뭐 어때?
그럴 수도 있지
.
내 마음을
통제할 수 없을 때
배려해 주지 않는 환경을 만났을 때
잊힌 내가 그리울 때
가장 어두운 시간을 지나고 있을 때
오늘을 겁내지 말고
펼쳐진 마음을 가만히
안아
토닥토닥
괜찮아
.
뭐 어때?
그럴 수도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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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그리는 직업 엄마 입니다. 꿈을 그리고 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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