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제는
어제는 옷장정리를 했다..전부 다 꺼내놓고 팔짱을 끼고 바라봤다. 옷 마다에는 추억과 지난 이야기도 있었지만 나의 욕심도 있었구나.부지런히 분류해 본다. 그러다 어떤 옷을 집어 들고 순간 멈춘다.얼마간의 시간이 흘러갔고 난 계속 멈춰있고.그런데 저 멀리 놓아버린 옷에도 왜 눈길이 자꾸 가는 건지…
사진이 주는 행복을 가르치고 있고, 전시 작업도 하는 사진작가. 60대 할머니. 손주들이 부르는 이름은 미미. 사진 찍는 미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