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진 찍는 미미 Jun 03. 2024

굿에프터눈

어제는

어제는 오랜만에 지인들과  사진 여행을 했다.
소풍 가는 아이처럼 전날 밤 가방도 챙기고 늦을까 싶어 알람도 맞추고
카메라는 폼으로 들고 수다 삼매경에 깔깔깔깔..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 유리창을 보니 아침보다 건강해진 내가 웃고 있었다.
이른 여름날 나들이가 좋았다. 친구들이 좋았다.  행복했다고 고맙다고 말해야겠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