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제는
어제는 오랜만에 지인들과 사진 여행을 했다.소풍 가는 아이처럼 전날 밤 가방도 챙기고 늦을까 싶어 알람도 맞추고카메라는 폼으로 들고 수다 삼매경에 깔깔깔깔..돌아오는 길에 지하철 유리창을 보니 아침보다 건강해진 내가 웃고 있었다.이른 여름날 나들이가 좋았다. 친구들이 좋았다. 행복했다고 고맙다고 말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