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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노트13.] 생각보다 우리는 잘난게 아니다

하나라도 뭐라도 더 배워요.

우리는 같이 일 하는 모든 직장 상사 및 동료로부터 배울 것이 있습니다. 솔직히 사람의 단점을 찾는 것이 장점을 찾는 것보다는 쉽습니다. 그래서 많은 직장인들이 동료나 상사의 단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다른 이유도 있을 수도 있지만요.


회의를 하거나 같이 협업을 할 때 상사나 동료를 잘 관찰해 보십시오. 대화하는 모습,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경영진 보고서 작성법, 회사 내부 프로세스 빠꿈이, 업에 대한 노하우, DDD천재, 회의록 작성, 필요한 자료 제때 공유, 유관 부서와 줄다리기, 회식 장소 고르기, 힘든 동료 위로해 주기, AWS 서비스 고수, 부동산 투자 고수, 엑셀 신, PPT 신 등등 무조건 한 가지 이상 배울 수 있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관점만 바꾼다면 태도와 행동은 바뀝니다.


1. "난 아직 동료나 상사로부터 배울게 많다"라는 관점이 생기면

2. "상사와 동료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태도가 생기고

3. "상대방의 의견과 행동에 존중"하는 행동으로 바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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