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짤과 사위와 벚꽃길을 걷다
벚꽃이 피었습니다.
벚꽃은 단지 봄의 상징뿐이 아니라
벚꽃은 덧없는 아름다움과
허무를 상징한다고도 합니다.
화려하게 게 피었다가 며칠이면
지고 마는 꽃은 삶의 허무를 표현한 것이 아닐까요?
며칠 짧은 날이면 지고 마는 벚꽃
봄이 오고 벚꽃이 필 때면
우리들은 아름다운 순간을 즐기며
삶의 소중함과 재생의
메시지를 되새깁니다
인생은 바람 같은 것
가고 오고 갈림길
마음 안에 고이
추억 속에 묻습니다.
월명 공원 벚꽃 무슨 말일까? 설명 표지판은 읽고 있는 남편
산책길 벚꽃 둘째 딸과 아빠
바다가 보이는 산책코스 월명 공원 벚꽃
둘째 딸과 사위 남편 군산시의 상징 수시탑
월명산 산책 길 벚꽃
산다는 것은 여행이 아닐까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월명산 벚꽃 길을 걸으며 딸과 사위와 여행하듯 하루를 보냅니다. 오늘, 다시는 오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안에 담아 봅니다. 군산은 지금 벚꽃이 만발했습니다. 며칠이면 지고 말 그날들을 생각하면서... 찬란한 봄날, 오늘을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