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yJoYo Mar 09. 2023

034 환멸(幻滅)과 환멸(還滅) 사이 마음이 무성하여


뒤엉켜버렸습니다

여기저기 다 엉망입니다


幻滅과

還滅 사이에서


生心,

마음이 무성하여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삶이라는 게 뭐

뜻대로 되란 법은 없습디다

서울, 2015


매거진의 이전글 033 나는 다만 그리워할 뿐, 아마도 오래도록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