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치킨모임 배진호 Feb 10. 2023

2023년 치킨모임 첫 신년회 후기(120명)

IT 네트워크 모임 후기

벌써 2023년 1월도 지나고

2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작년 송년모임 120명 모임에 이어

이번 신년회도 성황리에 끝이 났는데요!


https://brunch.co.kr/@chickenmoim/27


작년 모임은 위 브런치 글을 보아주시면 됩니다!


치킨모임은 어느덧 8년차가 된 모임인데요.

한 6년정도 되었거니 생각했는데,

모임에 나온분이 이미 자기가 처음 왔을때가

8년 전이라고 말씀하셔서,

모임이 8년이나 되었구나 깨달았네요


지난 송년 모임도 빠르게 마감했지만,

이번 신년 모임도

하루만에 100명이 마감되고,

대기자수 70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옛날 30명씩 모이고 했던 시절에 비해 많은

성장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임은 1차와 2차에 나누어서 진행 되었고,

지난번 이차 참석자가 조금 많이 참석했던 터라,

미리 투표를 통해서 이차 참여자수를 미리 파악했는데요.


대략 120명중 50분 정도는 이차에 참여하셨던것 같아요.


다행스레 전에 갔던 이차 장소에 20명밖에 들어갈 공간이 없었지만, 주변에 다른 장소가 있어서 모두 재미있게 놀다 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1차 회비 2만원 2차 회비 1만 오천원으로 책정했는데요.


2차에 가격이 좀 나왔던 터라 안주와 맥주 한잔으로 제한을 걸었는데 그 덕분인지,


치킨집에서의 비용이 지난 모임에 비해서

한 60만원정도가 더 나온듯해요.


물가가 오른건지, 예측 실패인지…

그래도 기존 모임 여유금액이 18만원정도 있던터라

아슬아슬하게 1차비용이 소진 될 수 있었습니다.






1차와 2차 두군데 사진입니다.


역시나 다양한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요.

아주 오래전 부터 치킨모임에 참여하셨던

분들을 비롯해,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모임을 통해

사람을 뽑기도 하고 엑싯도 하셨다는 분도 뵙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다양한 인연의 분들을 만나뵐 수 있었는데요.

회사에 오시게 될 분도 우연히 참석하게 되셔서!

색다른 경험도 하게 되었네요!


다양한 대표님들을 비롯해,

다양한 회사의 CTO님들도 뵐 수 있었는데요.


시간의 여력과 공간의 여력의 한계로 깊은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회사의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모임의 운영과 관계된 질문들도 많이해주셔서

모임내 감춰진 비하인드라던지,

모임이 생겨난 계기와 히스토리들도 이야기 해드릴 시간도 있었네요!



일차 비용은 바로 치킨집 사장님께 송금처리했고,

이차 비용은


이렇게 영수증 처리,


일차 이차를 합쳐서 348만 800원을 사용했네요.

생각보다 큰 금액이었는데요


정말 모든걸 정산하고 회비가 부족할까봐 걱정을 많이했는데, 따로 후원해주신분은 없었지만

이차비용을 적절하게 책정한 바람에,

모임통장에는 딱 8만원이 남아있네요


아마 5~8월 모임에 사용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모임을 지속하면서 더 드는 생각은

사람들이 이렇게 교류하고 인맥이 쌓여가고,

구인구직을 비롯해

다양한 니즈들이 서로가 있고 다들 고충과 문화등을

나누는 모습을 통해서 미래가 있고 비전이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앞으로 모임이 가야할 길도 멀고,

또 어떤 일들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런 모임을 통해서 많이 응원 받기도 하고 힘을 받은것 같아요!


후기들 정리해서 남겨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후기들로 마무리해봅니다!


참고로,

나중에 소식을 듣고 이런 모임 소식을 놓쳐서

아쉬워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모임 소식 관련 공지방이 있습니다

대화금지인 곳이고 참여하셔서 모임 정보를 받으시면 되어요!


https://open.kakao.com/o/ggThIrK


모임의 전체 단톡 정보도 같이 공유 드려봅니다!

https://www.notion.so/chickenmoim/7b81e6fa7dbd4650b5f733b903c34464



작가의 이전글 대학 졸업을 앞둔 후배님들에게 T.M.I.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