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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HS Feb 27. 2024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

전도서 3:11-12 KRV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가

많은 인문학과 서적들이 이 질문들에 대한 답들을 오랫동안 내어놓고 있다

르네상스 인본주의 개혁은 진정한 휴머니즘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되어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진정한 삶의 내면들을 통찰력 있게 관찰하고 고찰한 많은 생각들을 각 시대마다 때를 따라 사람들을 언제나 선으로 이끌어가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었다


그러나 이 휴머니즘의 사상과 이론들이 20세기에 들어서며 변질되어버리고 있다

21세기의 휴머니즘은 오직 인간중심의 지극히 이기적인 인본주의로 변질되어

하나님이 창조를 하신 이 자연을 배제하여 자연을 파괴시키고 있으며

인문학의 학문을 통한 사람답게 살아가는 이 질문의 여정들을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궁극적으로 찾아가게 만드는 모든 학습과정을 배제하여 공학과 인공지능이라는 개발 아래 부분적인 학습만을 공부하여 사람을 로봇과 같은  mindless ( 마음과 생각이 배제된) 학습아래 진정한 휴머니즘의 길을 갈 수 없게 사회적 제도로 완벽하게 기술개발안에 가두어 버리고 있다


보이지 않는 통제 시스템

보이지 않는 검열 시스템

많은 사람들이 인지할 수 없게 사회적 기술아래 편리함 속에서 가두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진정한 휴머니즘에 대한 사고력과 생각들은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배울 수 없는 편리함과 바쁨이라는 사상 통제에 가두어 두고 있지만

정작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모두가 이 보이지 않는 검열과 mindless enteratinment culture ( 생각 없는 오락문화)에 스스로 갇히고 스스로 빠져들면서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본질을 놓치며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이 본질아래

선을 행하는 자세들인  타인에 대한 배려 용서 구제 화합 회개 인내 소망 희망들을 실천할 수도 실천해야 한다는 마음도 용기도 능력도 결여된 채 풍랑이 매일 일고 있는 이 세상 속에서 항해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이 말씀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선을 행하는 것이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 중에 하나라는 답을 찾을 수 있지만 21세기는 극심한 이기적인 자본주의 논리에 흠뻑 취해 사람들은 자연이 주는 모든 소중한 자원들을 돈벌이에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인문학 학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의 본질에 대한 답들을 이끌어주는 여정들을 그 어느 곳에서도 배울 수 없는 사회적 제도를 기술혁명아래 움직이고 있다


해도 달도 별도 물도 바람도 만들 수 없는 사람들이

해와 달과 별과 물과 바람을 주신 하나님 이미 자연 속에서 지극히 가장 높은 과학과 기술을 발달할 수 있는 원료를 제공하신 하나님의 뜻은 헤아리지 않고

이미 주신 자연의 문물 아래서 만들어낸 기술과 과학적 혁명에 스스로 도취해 인간들 스스로 자연의 파괴의 결과인 자연재해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버리는 것은 양심적 결여를 가진 자들처럼 무관심하며

오직 인간의 극심한 이기적인 욕망만을 만들어 내는 것에만 시간과 투자를 하고 있는 지금의 이 시대


선을 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과 

선을 행할 수 있는 학문의 발달과

선을 행할 수 있는 과학적 발달은 배제되어


지극히 사람의 욕망을 채울 수 있는 악에 해당하는 기술과 혁명에 더욱더 무게의 중심을 실어가는 사회적 모습을 기독교인들은 깨어 선을 행할 수 있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제도와 환경과 사상들을 개혁해야 하는 지금을 경각심을 가지고 바라보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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