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2장 9절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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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의 정체성은 빛 가운데서 빛을 비추는 역할로 사회적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그 자체로 드러난다
성경은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는 자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빛이 비치면 어두웠던 모든 것들이 드러난다
빛이 비치면 환하게 어둠에 가리어졌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원리가 있다
그러나
많은 기독교인들은 속으로 많은 타인들을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어두움 속에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빛에 거하는 것이 아닌 어두움 속에 거하는 만큼
기독교인들이 마음속 깊이 사람들을 미워하는 감정과 생각을 가지는 순간 어둠 속에 갇혀 눈이 멀어
세상 속에서 빛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눈조차 가질 수 없게 된다
어두운 마음과 장님과 같은 눈으로
아직까지 하나님과 성경을 알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는 모범을 보이지 못하는 법
결국엔 많은 기독교인들이 세상 속에서 분노하고 미워하고 환하게 빛을 비추는 마음의 양식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현 사회에서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는 마음과 행위들은 우리 모두를 빛 가운데에 거하지 못하게 하며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게 만드는 그 마음의 어둠으로 인해 어둠 속에서 계속해서 삶을 살아가는 것으로 끌려다닌다
지금 시대를 사람들은 증오의 시대라고도 한다
너무나 서로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과 행동들로 인해 분열과 갈등 속에서 사람들은 마음과 눈이 멀어져
비상식이 상식이 되고
비정상 행동이 정상 행동이 되고
비윤리와 비도적인 모든 마음의 양식들은 어둠 속에 침몰에서
빛을 행하려 하는 자들까지 구덩 속으로 빠지게 하는 혼돈과 격동의 사회적 문화를 격하게 만들어 내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미움은 어둠으로 이끌고 눈을 멀게 한다는 말씀
우리는 그 길로 가지 않기 위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미움에 내어주는 일에 절대 참여하지 않아야 함을
그런 우리부터 변해야 어두운 지금의 세상을 조금씩 환한 세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