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오늘의 일상
실행
신고
라이킷
16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소소
Oct 15. 2021
차와 독서
뜨거운 차를 후후 불어 홀짝홀짝 먹는다.
삶이 유랑하는 순간,
내 마음은 가난해지지 않는다.
언젠가 보았던 드라마에서 먼지처럼 살고 싶다는 말을 들은 후 줄곧 생각했다. 나는 먼지처럼 살고 싶었다. 삶이 너무 무거워서 한없이 가볍게 살고 싶어지던 날들. 그런 날들이 그리워지는 나이가 되었다.
차의 따뜻한 기운이 몸 구석구석 퍼진다.
오늘 하늘은 흐리지만, 기분은 슴슴하게 좋다.
#가난해지지않는마음
keyword
독서
일상에세이
공감에세이
이소소
고양이, 책, 드라마를 좋아하는 집순이이자 프리랜서 작가.
구독자
22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오늘의 책
오늘의 책 - 감정이 아니라고 말할 때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