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5_파랑새는 있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여덟 번째 주제는 동화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어린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들었던 『파랑새』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벨기에의 극작가 마테를링크가 지은 6막 12장의 동화극인데, 간략한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무꾼집 어린 남매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마술 할머니로부터 앓고 있는 딸을 위해 ‘파랑새’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꿈의 세계로 들어간다.
‘추억의 나라’에서 죽은 혼령을 만나고, ‘밤의 궁전’에서 재앙의 실상을 보고, ‘숲’에서 자연의 두려움을 알게 된다.
그리고 ‘행복의 궁전’에서 물질적인 행복의 허무함을 본 다음, 참다운 행복은 건강, 정의, 특히 어머니의 사랑 등이며, ‘파랑새’는 마음속에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끝으로 ‘미래의 나라’에서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을 만나고 꿈에서 깨어나자, 자기들의 머리맡에 있는 새장 속의 새가 파랗게 보이는 것이 눈에 띈다.
이웃에 사는 마술 할머니의 딸에게 그 파랑새를 가져다 주자 병은 나았다. 그러나 파랑새는 어디론가 날아가 버린다.
제가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이곳 거제에서도 전설의 파랑새를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마음속 따뜻한 온기 담아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전해주는 파랑새반 학생들과 함께 하며 썼던 글과 그동안 지역신문에 소개된 신문기사 내용을 전합니다.
행복은 우리 주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거제에서 피어난 행복의 불씨가 민들레 홀씨처럼 더 멀리 퍼져 나갔으면 합니다.
신문기사
http://www.saegeoje.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915
http://www.saegeoje.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657
http://www.saegeoje.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