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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어부바

by 우소비
제목_없는_아트워크-17.jpg

말이 항상 사람을 태워줘서

이번엔 사람이 말을 태워준다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지만,

둘째의 말타기가 생각나는

무서운 어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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