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슬리먼이 이끄는 셀린느의 남성 컬렉션이 2021년 봄·여름 시즌부터 "CELINE HOMME"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지난 2018년 9월 에디 슬리먼에 의해 처음으로 론칭된 셀린느의 남성복은 지금까지 여성복과 같은 라벨로 생산되었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남성을 뜻하는 프랑스어인 'HOMME'가 추가될 예정이며 취임 후 브랜드의 로고 디자인을 바꿔왔던 에디 슬리먼의 행보로 봤을 때 또 다른 새로움을 계속해서 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7월 29일에 공개된 셀린느 옴므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은 Z세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 문화에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으며 비디오의 음악 또한 틱톡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캐나다의 래퍼 TIAGZ의 곡인 'My Name Is Tiago'를 사용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Z세대가 열광하는 스타일로 꾸며낸 이번 컬렉션을 첨부된 화보를 통해 감상해보세요. 그동안 셀린느에서 보지 못했던 스트리트 & 펑크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