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작가 노을 Aug 06. 2022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미안한 일이 아니다

상대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미안한 일이 아니다.


아내와 대화를 하다 머리를 내려치듯 급작스레 가슴에 박힌 한 마디. 상대를 배려한다는 말들 속에는, 오히려 나를 감추고 가리웠던 것들이 더 많았음을 알게 되었다.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이 염려가 되는 것만큼, 나의 마음을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해본다.


작가의 이전글 마음의 여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