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조직문화 Zoom INsight
'넷플릭스의 조직문화' 문서의 번역본을 통해서 바라본 넷플릭스의 조직문화
사람들이 넷플릭스, 넷플릭스 하는대는 다 이유가 있다.
사람들이 넷플릭스, 넷플릭스 얘기 하길래
그래서 본 왜 넷플릭스는 잘나갈까?, 성장할까?, 좋은 컨텐를 쏟아낼까?
출처 : 중앙일보 기사 발췌코로나로 전세계가 흔들리는 와중에 폭발적인 인기로 인터넷망까지 뒤흔들고 있는 NETFLIX, 전세계적으로 무서운 돌풍을 이끌고 있다.
시대의 흐름이라 당연한 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넷플릭스는 아주 오랜 시간 전부터 당연한 것으로 만드는 작업을 해왔다. 바로, 넷플릭스만의 조직문화이다. 이제는 넷플릭스의 조직문화는 우리가 수능공부를 할 때 수학의 정석을 뒤적거리듯, 실리콘밸리의 표준화 모델 격이 되었다.
넷플릭스의 조직문화는 어떠한가?
넷플릭스의 조직문화를 들여다보면 아주 심플하고 당연하고 쉬워보이는 듯한데 우리에겐 당연하지 않은 것을 아주 당연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앞으로 조금씩 살펴볼 넷플릭스 조직문화를 보고나면 이해가 될 것이다.
넷플릭스의 성공이 '시대의 흐름이라 당연한 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넷플릭스는 아주 오랜 시간 전부터 당연한 것으로 만드는 작업을 해왔다. 바로, 넷플릭스만의 조직문화이다. 이제는 넷플릭스의 조직문화는 우리가 수능공부를 할 때 수학의 정석을 뒤적거리듯, 실리콘밸리의 표준화 모델 격이 되었다. 물론 아무리 괜찮은 조직문화라고 할지라도, 조직이 다루는 업태, 조직의 특성이 맞아야하는 것이기에 무조건적인 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분명 변화하는 시대, 세대에게 있어 강력한 힘이다.
넷플릭스의 조직문화를 요약하면, ' 마음 껏해봐, 대신 성과에 대해서 말한다. ', '자유와 책임'이다. 넷플릭스는 크리에이티브를 쫓는 조직이기 때문에 개성을 마음껏 펼치기 위한 '자유' 그리고 이유 있는 크리에이티브, 자신만의 독창성이 아닌 모두가 인정하는 새로움을 이끄는 퍼포먼스를 기반으로한 '책임'이 최적의 효과를 가져왔다.
많은 기업들이 '자유와 책임'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조직문화까지 받쳐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유롭지만, 수 많은 보고체계와 자유롭지만 안정적인 선택을 하거나, 신뢰가 부족하다거나 하는 등의 문제처럼, 그렇기에 넷플릭스는 조직문화를 7가지 관점을 가지고 굳건히 밀고나가고, 신입부터 관리자까지 명확히 교육한다.
넷플릭스의 조직문화 7가지 관점
1. 실제로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 진정한 가치이다.
2. 높은 퍼포먼스
3. 자유와 책임
4. 통제가 아닌 맥락을 전달한다.
5. 강하게 연결되지만, 느슨한 조직
6. 통동업계에서 최고의 대우
7. 승진과 자기계발
앞으로 다루는 내용은 이 7가지의 조직문화 관점을 하나씩 다루려고 한다.
넷플릭스는 말했다.
"회사의 진짜 가치는 청렴,소통, 존중이란 그럴듯 한 구호가 아닌, 보상, 승진, 해고로 나타난다."
"회사의 실제 가치는 동료 직원들이 가치있게 여기는 행동과 능력에 있다."
우리 회사는 청렴, 소통, 존중이란 그럴듯한 구호를 내새우고 있는가? 아니면 우리가 이뤄낸 가치와 성과에 따라 보상받고, 승진하기도 하고, 또 가치를 이뤄내지 못하는 사람과 안녕을 하고 있는가? 우리는 간혹 상대방의 임금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는다. 저 사람은 저만한 대우를 받는게 맞는걸까? 의구심을 품는다면, 그것부터 조직문화는 변화가 필요한 것이다.
넷플릭스는 모두가 인정할만한 평가와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넷플릭스는 어떤 사람에게 어떤 기준으로 승진을 부여할까?
넷플릭스는 어떤 사람을 승진시키는가?
넷플릭스는 9개의 관점으로 가치있는 인재를 선별한다.
1. 판단력
우리는 업무를 하다보면, 모호하고 애매한 상황들을 자주 직면한다. VUCA라고 불리우는 요즘 시대는 어제는 맞다가도 오늘은 아닌 경우도 수두룩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판단력은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현상 뒤에 숨겨진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역량, 전략적 사고로 업무를 관리하는 능력이 발휘되었을 때 나오는 결과물이다.
2. 소통
회사업무는 회사보고 들어갔다, 사람보고 나온다고 얘기할 정도로, 사람과의 소통이 전부이다. 회사의 업무하나 처리하기 위해 때로는 5명의 상사에게 보고를 거쳐야하고, 10명의 사람들과 협의해야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아무리 뛰어나도 소통 못하면 중간에서 일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소통에 많은 방법과 다양한 이론들이 있지만, 이것만 지켜도 대부분의 소통의 오류는 막을 수 있다.
'행동하기 전 경청하고, 이해하고', '간결하게 쓰고 말하며', '상대방을 직위와 관계없이 상대방을 존중한다.'
이것을 할 수 있다면, 업무환경은 분명하게 드라마틱한 개선을 보일 것이다. 회사에서 나의 가치와 함게
3. 임팩트
우리는 결국 100명 중 1명이 되어야 한다. 고객의 마음 속에서 나와 같은 인재들 속에서 그래서 우리는 많은 중요한 일들을 가능한 빠르게 처리해야하고, 과정과 절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성과가 뒷받침이 되어야한다.
성과를 위해서 분석에 갇혀 행동하지 않는 오류를 범하지 않고 행동으로 임팩트를 이뤄내야한다.
4. 호기심
호기심은 업무환경 속에서 능동성을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다. 업무를 하다보면 아는 업무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호기심이 있는 사람들은 찾아보고, 열정적으로 빨리 배운다. 회사의 전략, 시장상황, 고객, 업체를 이해한다. 사업과 기술,엔터테이먼트 업계에 대한 지식습득은 물론, 자신의 전문분야를 넘어서 Specialized Gernelist로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다.
5. 혁신
크레이티브 직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실용적인 방법을 현재의 패러다임 안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다각화해서 탐구한다. 이슈를 재구성하며, 복잡한 것들을 간소화해 보다 민첩한 움직이는 방법을 찾아낸다. 혁신이 중요한 가치인 이유는 포드 창업자가 이야기 했듯이, 고객에게 물었다면 빠른 말이 필요하다고 했을 시대에, 자동차를 개발했다. 고객에게 원하는 것을 물어도 지금 수준에서만 아는 꼭 필요한 것들을 찾을 수 없는 것들도 작은 혁신으로부터 나온다.
6. 용기
가치와 부합하지 않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위기의 순간에 대범하게 결정하고, 실패에 대한 리스크에도 확신으로 밀고나갈 수 있는 지혜로운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는 위기의 순간 빛을 발휘하며, 위기의 순간은 회사의 존폐를 결정한다.
7. 열정
가장 흔하지만, 드물게 발견되는 열정, 열정있는 사람들은 언제나 탁월함을 추구하며, 영감을 준다. 또 성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지대한 관심을 가진다. 이러한 열정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 그런 사람이 많은 조직은 건강한 선순환 구조를 가져오기 마련이다.
8. 정직
우리나라에 좋지 않은 조직문화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조직 내에 정치적 행동일 것이다. 정치적으로 굴지 않고, 공정하게 행동하며, 실수를 빨리 인정하는 정직함이 이제는 필요하다. 밀레니얼 세대의 화두가 공정성이었고, 불공정과 불의에 대해서 참지 못하는 지금 세태에서 정직은 조직문화를 이끌어갈 큰 맥락이다.
9. 이타적 행동
넷플릭스는 팀원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와 경쟁하는 창조성을 강조하는 조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고의 팀원들과 최상의 협력을 도모해야한다. 그래서 이타적인 행동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기적인 행동을 지양하며, 금지한다. 활발하고 투명한 정보공유를 통해서 동료를 돕는데 시간을 적극 투자한다.
넷플릭스가 지금의 수준으로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단편적으로 콘텐츠처럼 보이지만,
그 콘텐츠를 만들 수 있었던 조직문화,
그리고 여전히 더 나은 넷플릭스를 위한 조직 구성원들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의 발전도 기대가 되는 넷플릭스의 조직문화
다음은 조직 구성원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코로나로 바쁘게 돌아가는 경영환경 속 짧게 읽을 수 있도록 하단에 한장 브리프를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넷플릭스의 조직문화' 번역본을 기반으로 요약본 제작했습니다.#넷플릭스 #조직문화 #넷플릭스조직문화 #자유와책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