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사건의 충격과 슬픔으로
여행기를 올리며 여행을 추억하는 일이
옳지 않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
이번 주는 연재를 올리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명복을 빕니다.
도망치듯 떠났던 서울을 5년 만에 다시 돌아와, <걸어서 서울 속으로>를 혼자 찍으면서 '나'를 발견하고 '나'로 살아가는 시간들을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