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원어민과 주 3회 영어회화를 배우는 사람의 실력은 비교할 대상이 아닌 것과 같다.
또한 코치들마다 실력도 가르치는 스타일도 조금씩 다른 것 같은데 뭐하나 속 시원한 게 없고, 빙상장마다 운영방침이 다르기도 하고, 비합리적인 것이 있어도 코치들도 보통 계약직이기에 힘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뭐하나 물어보려면 묵묵히 가라는데 내가 너무 모르는 것 같고, 피겨는 개인 운동이니 부모들끼리 단합도 안되고, 암담하기만 한 피겨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