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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분홍빛마음 Nov 01. 2023

그림을 그리며 산다는 건 어려운 일

불안한 마음

1. 가을이 만연합니다.

올해 가을 그림 한 장 없어 휘릭 그려보았어요.


2.

요즘 이런저런 일로  바빴어요.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고 해요.


문득 새삼스레 그림을 그리며 살겠다 한 제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세상에 나와보니 나는 썩 그리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더군요.

또 그림으로  인기가 얻긴 어렵고 그것에 기대기엔 너무 막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무얼 하며 살아야 할까요.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막연한 요즘입니다.

존버만 하기엔 기약 없는 시간들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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