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 남의 검정 봉지는 늘 궁금하다. 뻔한 사과가 들어 있어도 궁금하고 겨울 내복이 들어 있어도 궁금한 것이다. 보이지 않자, 보게끔 하는 에너지는 뒤에서 오는 걸까?
자연에서 뛰놀다 지금은 도시 평균대 위에서 아슬아슬 삽니다. 맞닥뜨린 장면과 상시로 입씨름하며 불현듯 깊은 골짜기 소나무에 앉아 있을 멧비둘기를 떠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