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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길원 Oct 04. 2023

회고의 7가지 프레임워크

회고로 액션 아이템을 마구 마구 뽑아보자

회고는 왜 해야해요? 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액션 아이템을 찾기 위해라고 답한다. 

그리고 액션 아이템으로 새로운 전략을 도출할 수 있다. 


몇 년 전 회고(AAR 피드백)에 대해 쓴 브런치 글이 있다.

좋은 피드백 프레임워크이지만 데일리로 하기엔 다소 무겁다는 생각이 든다. 


회고 방식은 다양하고도 다양하다. 오늘은 다양한 회고 방식을 공유하려고 한다. 

어느 방법을 사용하든 상관 없다. 

어떻게 행동을 바꿔야하는지 고민하면서 액션 아이템을 뽑아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냥 회고:

1. 무엇을 했는가?

2. 문제(개선할 점)는 없었는가?

3. 다음엔 어떻게 해야 문제를 겪지 않을 수 있는가?


KTP 회고:

1. KEEP: 잘한 것 유지하기

2. PROBLEM: 문제점, 개선할 것

3. TRY: 새롭게 시도할 것


PMI 회고:

1. PLUS: 좋았던 점

2. MINUS: 안 좋았던 점, 개선할 점

3. INTEREST: 신선했던 것, 흥미로웠던 것, 괜찮았던 것 등

4. ACTION ITEM: 해야 할 일의 정리


4F's 회고:

1. Fact: 사실

2. Feeling: 느낌

3. Finding: 교훈

4. Future Action: 향후 행동


SCS 회고: 

1. STOP: 중단할 것

2. CONTINUE: 유지할 것

3. START: 새롭게 시도할 것


유영석님(알고케어) 회고:

1. 문제: 문제는 무엇이었는가?

2. 문제 현상: 문제로 인한 임팩트는 무엇인가?

3. 결과: 문제에 대한 결과는 무엇인가?

4. 문제 원인 또는 가설:

5. 대안: 

6. 액션 아이템: 


개인적으론 유영석님의 회고 방식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드릴 다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다. 드릴 다운이 깊어질 수록 더 좋은 액션 아이템이 도출 된다. 



회고 루틴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 이것도 본인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1. 일간 회고: 목표와 관련된 고민과 생각의 단편을 적는다. 

2. 주간 회고: 일간 회고를 모아서 본다. 주간 목표의 달성률을 보면서 효율성을 중심으로 회고한다.

3. 월간 회고: 업무 방식과 월간 성과 중심으로 회고한다.

4. 분기 회고: 성과와 역략을 기반으로 회고한다. 



그리고 분기 마다 면접왕 이형님의 회고 방식(성장 중심적 회고)을 사용한다. 

목표 달성에 못 미치는 성과를 내었다고 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다.

한 분기 동안 도전했던 노력과 흔적을 통한 학습이 필요하다. 


1. 역량의 결과물은? 

    a. 이전에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b. 같은 것을 더 잘할 수 있게 된 것은?

2. 목표의 수준이 성장했는가? 

3. 관점과 인사이트가 깊어졌는가?

    a. 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된 것은?

4. 내 영향력은 커졌는가? 

    a. 관계가 성숙해진 것은?

    b. 영역/규모를 확장한 것은? 

5. 예상치 못한 성공과 실패는?



REFERENCE:

https://brunch.co.kr/@goodg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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