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햇살 한 스푼 받아 든 초록 잎새
사랑 한 스푼 간직한 하늘 향기
바람 한 스푼 머금은 새들 노래
나른한 오후, 스치듯 지나가는 하루의 단상. 새로울 것 없는 우리 집 거실의 티 테이블과 엔틱 의자. 작은 바람에 소곤거리는 초록 잎새를 닮았다. 일상의 평화로움은 이렇듯 평범하고도 특별할 것 없는 것으로부터 온다. 사랑 또한 그런 것이다.
눈으로 보여지는 풍경과 마음으로 느껴지는 울림을 써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