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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멜로드라마 Jan 14. 2024

사진 보고 동시 쓰기

넌 참 무겁겠다

넌 참 무겁겠다

마음에 담아야 하는

소원들이 많아서


우리 집 식구들도

소원 빌었고

지붕 위 고양이도

너를 보고 있던데.


그 소원 뱉지 말고

잘 소화시켜

하늘에

빛으로 뿌려줘.


그러면 오늘밤

반짝반짝 빛나는

 별을 볼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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