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사진 보고 동시 쓰기
넌 참 무겁겠다
by
멜로드라마
Jan 14. 2024
넌 참 무겁겠다
마음에 담아야 하는
소원들이 많아서
우리 집 식구들도
소원 빌었고
지붕 위 고양이도
너를 보고 있던데.
그 소원 뱉지 말고
잘 소화시켜
하늘에
빛으로 뿌려줘.
그러면 오늘밤
반짝반짝 빛나는
별을
볼 수 있을 거야.
keyword
소원
동시
보름달
13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멜로드라마
직업
프리랜서
사물과 사람에 관한, 곧 나의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혹은 당신의 이야기를 포근히 안아주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구독자
25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사진 보고 동시 쓰기
사진 보고 동시 쓰기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