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코틀러 마켓 5.0>
확실히 현시대는 양극화 시대다. 중간이 없는 M자형의 시대.
세대도 양극화, 부도 양극화, 디지털 격차도 양극화 시대이다. 이 시대가 바로 마켓 5.0 시대이다.
마켓 1.0 제품중심 마케팅
마켓 2.0 고객중심 마케팅
마켓 3.0 인간중심 마케팅
마켓 4.0 전통방식에서 디지털방식으로 전환
마켓 5.0 휴머니티를 향한 기술
마켓 5.0은 인간중심의 마켓 3.0과 기술중심의 마켓 4.0의 통합일 것이다.
제품의 품질보다 중요한 건 내가 경험해서 좋았냐, 좋지않았냐다.
소위 말하는 제품력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기술력은 혁명이 아닌 이상 상향 수준으로 맞춰져 있다. 또한 소비자 역시 똑똑해졌다. 인터넷의 발달로 지식은 쉽게 얻을 수 있는 자원이 되었다. 제품력과 제품에 대한 지식수준은 평균이상이다.
그렇다 보니 개인의 만족도가 중요해졌다. 마케팅도 연예인 추천보다 내 지인의 추천을 더 신뢰한다. 왜? 내돈내산일 테니까.
전달하는 방식도 스스로 받은 감동을 맨투맨형식으로 전달하기도 하지만 블로그에 일기형식으로 남기기도 하고 유튜브에 브이로그방식으로 남기기도 한다. 현실세계에서 디지털세계로 확대되었다.
마켓 5.0은 개인의 만족도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산시킨다.
나는 어떤 마케팅에 머물러 있었을까? 내가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하는 부분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