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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 지현 Aug 24. 2020

6-6 텍사스 - 휴스턴 2

NASA의 도시 휴스톤에 왔으니 NASA 박물관을 방문하기로 했다. 사진에 보이는 저 비행기는 실제로 이용되었던 우주 왕복선과 그것을 나른 비행기.

미국 박물관이나 전시관에서 먹을 건 거의 냉동 피자 아니면 햄버거다. 오늘은 햄버거로 간다. (정신)건강을 생각해서 프렌치 프라이도 함께.

우주 탐험하는 가상 체험 놀이기구 였는데 맨 오른쪽에 앉은 할머니도 꽤 재밌어해서 끝날때까지 지켜보았다. 


전시관 전경.


내부 시설 투어

화성에서 일할 로봇들을 만들고 있다. 

거대한 로켓. 

전시관을 나와서 어디 갈까 구글 지도를 보다가 바닷가에 있는 놀이 동산에 가보기로 한다. 이름은 케마 등대 구역.

놀이 동산에는 빠지지 않는 롤러 코스터.

놀이공원 옆 식당에 있는 수족관에 있는 악어. 꼼짝도 앉고 가만히 있다. 여기 갇혀 있으려니 불쌍해 보인다. 

회전 목마.

식당가.

호텔.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적다. 그래도 이쁘다. 

캠핑카에 문제가 생겨 Chevorlet 전문 대리점에 차를 맡기고 시간이 남아서 뭐할까 찾아 보니 근처에 총 쏘는 곳 (Gun Range)가 있어서 가보기로 한다. 

사격 준비. 총은 자동 발사가 되는 기관총과 군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라이플을 빌렸다. 

타겟으로 정한 광대. 기관총으로 연사하기 때문에 명중률은 낮지만 스릴은 더 있다. 

군대 있을 때 명사수 (Sharpshooter) 였던 경험을 살려 조금 열심히 쐈다. 예비군 훈련 이외에는 라이플을 쏴본적이 없으니 거의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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