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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읽는 헤드헌터 Apr 20. 2024

'고통과 환난'가운데
소망을 가지는 방법

2024년 4월 신우회 기록




요즘 많이 어렵다고들 하는데 삶이 어려우신가요? 
어려운 환난 가운데도 교회는 소망을 말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가장 어려울때도 소망을 말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힘듦 가운데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고 말합니다  



신우회 4월 하나님 말씀

로마서 5장 1-5절  


고난 중에 마음의 평안이 오는 경우가 있을까?

사도바울은 “환난을 자랑하고 즐거워한하고 기뻐한다” 고 고백했다. 그 환난가운데 평화를 누릴뿐만 아니라 소망을 가진다, 고.  


정치적으로 최악이었던 초대교회 시절, 사도바울은 그러한 환난중에 어떻게 소망을 가지게 되었을까?

(AD 40~AD 70, 로마가 예루살렘 성을 완전히 무너뜨린게 AD 70년)


1. 환난은 인내를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보통 고통스런 일을 당할 때 두가지 방향으로 마음이 간다.  원망과 절망 or 인내.

똑 같은 부모에게서 난 자녀들도 어려움을 당하게 되면 그것을 해결해나가는 방식이 다르다. 

고통이 왔을때 누군가를 원망할수도있지만 인내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견디고 지켜서, 결국은 소망을 가지기로 선택한 사람들이다. 

우리에게 일어난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이 달라진다.  

환난을 선물로 받으면 그것은 여러분들 삶에서 선물이 된다.  


2.인내를 반복하다 보면 인격이 온다 

사도바울은 인내심을 통해 성품과 인격을 쌓아갔다. 참는게 나의 캐릭터(성품)가 되어가는 것. 인내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시점이 되면 그것을 애써 노력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성품으로 받아들여지는 단계가 된다. 

고난과 어려움을 당했을때 먼미래 혹은 일년뒤에 깨닫는게 아니라, 깨닫는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결국 사도바울처럼 '이 고난과 환난을 통해 더 좋은걸 주실거라는 믿음을 인격, 성품' 이 생기리라고 믿는다.


3. 인내는 인격을 낳고 인격을 소망을 낳는다. 

내가 선택할 많은 일들이 있고, 내가 선택함으로 인해 어려움과 환난이 있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성품으로 알고 받아들이기 바란다. 결국은 자기 선택이다. 

오늘 하루를 천국에서 살 수 있는데 굳이 지옥을 선택하지마라. 

주변 사람들이 행복했음 좋겠고 같이 웃었으면 좋겠다 그럼 거기가 천국!  


사도행전 27장에서 로마로 가는 길에 배가 파손될 때 사도바울이 '걱정하지마라 하나님이 어제 꿈에 나타나서 여기 있는 사람들 죽지않고 로마로 갈것이다'라는 소망을 말한다. 

환난이 오면, 나에게 인내를 가져온다고 생각해라. 반복되다 보면 내 성품이 된다. 그일을 보자마자 그 일안에서 또다른 소망을 보게 될거다. 



여러분들은 자기기질이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기질은 변하지 않지만 성품의 변화는 가능하다고 믿는다.  

믿어줘야 변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다. 고린도후서. 이전 것은 지났으니 이제 새로운 것 되었다, 이게 그리스도 위대한 선포다. 끝까지 옆에 있어줄 테니 포기하지말라고 말해주어야 한다.

우리는 변할수있다. 어려움이 올 때 그 어려움을 해석하는 방법을 바꾸기 바란다. 

그럼 세상이 달라진다. 여러분이 새로운 피조물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다른사람에 대해서도 소망을 버리지 말라. 

회사의 목적과 가치는 다르지만 믿어줘서 한사람이 변화되는게 주님안에서 얼마나 좋은 일일까? 



여러분 과거를 바꿀수 있습니다


현재 나의 삶을 잘 사는 방법? 내가 원하는 대로 살면된다. 현재를 잘 살고 있으면 과거 나쁜 기억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그독이 자극제가 되었다고 말할수있다. 그러나 지금 내 삶이 처참해지면 과거 그일이 쓴뿌리가 되어 나를 넘어뜨렸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감사의 세가지 조건을 알고 계시나요?

첫째, 소유에 대한 감사다. 아브라함이 땅을 받고 자손을 허락받고 기뻐하며 감사한 것들.

둘째, 존재에 대한 감사다. 내 자신이 예전과 달리 변화되고 나로 말미암아 내 주변사람들이 주님을 알게 된 것에 대한 감사로 바울서신중에 존재에 대한감사가 가장 많이 나온다. 이방인인 나를 불러주심에 감사, 등등

세번째는 고난에 대한 감사다. 내가 고난중에도 감사함은 여러분들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았다는 사도바울의 감사가 여기에 해당된다. 









목사님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스라엘은 1948년에 독립선포하면서 세워진 나라다. 원래 같이 공존하기로 해놓고 기존 팔레스타인 사람을 몰아냈다. 주변 아랍권 모두 땅 배분해서 잘 살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두나라가 공존하는게 베스트인데 이스라엘이 그걸 반대하는 거다. 

이스라엘은 옂언히 ‘유대민족주의’ 구약에 매여있다.  팔레스타인 자살폭탄이 잔인해보이지만 보이는것이 다가 아니다. 이스라엘이 팔렌스타인에 땅을 나눠주고 두 나라를 세워야하는데 그들을 악마라 규정하고 더 큰 공격을 퍼부으면서 사태가 이렇게 되었다. 

십자군전쟁에서 기독교인들이 더 탄압했고 술탄이 오히려 더 자비를 베풀었다는 입장이 있는 것처럼 이역시 입장 차이가 아닐까? 모든 사안이 그렇듯 어느 입장에서 바라 보는지에 따라 다를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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