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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읽는 헤드헌터 Jun 30. 2024

사람들은
왜 거짓증거 하는 것일까?

양평중앙성결교회 2024년 6월 설교요약




6월 한달을 돌아보면 '조급했다'. 다르게 말하자면 그 어느것에도 '온전하게' 하지 못했다. 

쫓기듯 기말고사와 기말과제를 마무리했고, 업무에도 전심을 다하지 못했고, 무엇보다 주님과 주님의 일에 온전하지 못했다. 그 과정에서 중심이 흔들렸다. 매주 양평에 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과연 효율적인가, 언니들이 각자의 사정으로 생활비가 넉넉하지 않은데 교회에 십일조를 지키는 것이 맞는 것인가, 왜 저사람은 항상 저런식으로 행동하는 걸까. 


주님께 온전히 드려야할 것들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고, 이웃을 사랑하기보다 판단하고 정죄하는데 급급했다. 하나님보다 '나'가 앞서있었다. 그로 인해 무언가 조금씩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성찰하거나 회개하는 시간을 가지지는 못했다. 중심이 흔들리는 내게 친구가 '그 부분에 대해 기도해봐 언니. 언니가 지금 고민하는 것들은 온전함 때문인 것 같아'라고 말해주었을때 그제서야 알았다. 두달전에 이미 회장님이 예고했던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너무 바쁘게 많은걸 처리하려다보니 중요한 일들이 인생에 괄호처리 되어갈 것이 염려된다고. 


온전하지 못해서 조급하고 불안했던 6월.

주일아침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중심을 다잡아본다.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 '진리'를 따르는 일임이 명확한데 그 안에서 흔들리지않도록 지금 내가 서 있는 위치를 끊임없이 기억하고 감사해야겠다. 사망선이 아닌 생명구원선에 탄 제니퍼씨의 7월 한달, 올해, 내년, 인생전체는 이전과는 다르기를!!!





다음은 양평중앙성결교회 이윤영 목사님의 6월간 설교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양평중앙성결교회 이윤영 목사님






생명운동을 바르게 하라 

말씀: 출애굽기 20:13

내 몸은 하나님이 임하는 성전이므로 잘 지켜야한다. 우리 몸은 하나님의 영을 담은 작은 성전이며 성물이다. 심령도 하나님의 영을 담은 처소, 거룩한 성전이기에 내 육덩어리를 귀하게 여겨야 한다. 내 육덩어리의 주인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주신 배필 

말씀: 출 20:14

'간음'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파괴하고 하니님 주권에 도전하는것.


도둑질하지 말라 

말씀: 출 20:15  

(1)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도둑질 하지 마라 

특히 새벽시간, 하나님 친권자가 잘 써야 하는 시간. 하나님 십의 1조가 새벽시간 등 하나님의 예배시간을 도둑질 하지마라.

(2) 정력과 힘을 도둑질 하지마라 

정력과 힘의 주권도 하나님 것. 정력과 힘을 내 육을 위해 치장하지말고 모든것의 주권자, 주인되시는 하나님의 소유로 만들어가는것으로 애쓰고 힘쓰면 영원한 나라갔을때 내 분깃이 된다. 하나님 것이 아니라 내가 누릴 내것이 된다) 적당히 하라는 말을 들은 요셉. 나는 보디발의 일을 하는게 아니다. 하나님이 보디발가정의 열쇠를 맡기는 일을 맡긴다. 적당히 타협하고 뒷주머니 찼다면 열쇠를 그에 맡겼을까? 어림없다. 정력과 힘을 가지고 남의 일을 할때 요셉처럼 열쇠받을만한 일을 하기를 바란다.

(3) 지식을 도둑질 하지마라 

내 것인것 같지만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제대로 배운 한사람밑에서 덕을 얻기도 한다. 지식의 근원은 어디서 오나? 지혜 지식 명철 근원은 모두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이 지식의 근원, 뿌리가 된다. 노력하는 자들 찾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공급해준다.

(4) 물질의 십일조를 도둑질 하지마라 

하나님의 것을 시공간에서 하늘의 상급 쌓으라고주신것이 물질이다. 일할 수 있는 직장, 얻어지는 물질, 엄격히 구분하면 내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다. 소득의 십의 1을 드리는데 손익계산을 따지지 않고 드리게 된다. 십일조는 사람의 계산과이해타산으로는 드릴 수 없다. 하나님이 나를 시공간 보낼때 빈손으로 가난하고 굶주리라고보내지 않았다. 내 형편에 맞게 가장 부강하게 보내주셨다. 소득이 주어지면 하나님의 것 구별하라고 주셨는데 하늘의 것이 있다는걸 알게 하라고 주셨네, 드린만큼 하나님이 채워주신다는것을 삶속에서 누리면 된다.


거짓증거하는 이유

말씀: 출애굽기 20장 16절 (네이웃에 대해 거짓증거하지말라)

첫계명을 안지키면, 나머지는 힘들어진다. 첫 단추를 잘못끼면 거짓증거가 나오게 된다.


거짓증거 세가지

(1) 남을 해하는 거짓증거

(2) 이웃을 모함하는 거짓증거 (사람들은 남의 험담을 할때 특히 더 부풀려서 말하는 경향이 있다)

(3) 속이기 위한 거짓증거 (남을 속여서 내 이익을 얻는다 할지라도 속여서 얻는 이익은 내것이 되지 않고 쉬이 사라진다)


거짓을 행하는 것은 심령이 타락한 것이며 그 안에서는 아무리 바르려고 해도 바른게 나올수가 없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거짓증거 하는 것일까? 

고향친척 아비의 집(육신)을 떠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브라함처럼 만들어주려는 계획이 있다. 어떻게 해야 우리는 거짓증거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첫번째, 고향(본토)을 떠나야 거짓증거 하지 않을 수 있다. 

사망의 항구(지옥)를 향해 달려가는 우리를 예수보혈로 끄집어내서 생명구원선(천국)에 태워주었다. 천국을 향해 갈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돌아갈 본향, 고향, 본적지는 천국이다. 시공간 육신의 삶에서 날마다 천국, 본향으로 떠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고향본토는 사망의 요소다. 그러한 요소를 버려야한다. 천국으로 떠나는 삶 전체가 본토를 떠나는 운동이다. '생명구원선'을 타야만 영원한 천국 본향으로 갈수있다.믿지 않으면서 믿는척하고 사망선에 타 있는데 구원선에 있는사람도있고 믿으면서도 믿는티를 못내는 사람도 있다.

둘째, 친척을 떠나야 한다. 

친척을 떠나라는 의미는 인정과 사정에 매이지말라는 이야기다. 이것저것 얽매여서 갈등의 요소가 되는것이 많은데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다. 사람은 도와주는대상, 사랑의 대상, 기도의 대상이다. 주 하나님을 믿으면 친척이 천국가는 은혜를 덧입을 수 있고 상징적 의미로서의 친척을 끊으면 주님이 온전한 상을 허락해주신다.

마지막, 아버지 집을 떠나야 한다. 

육신의 아버지가 아니라 ‘아버지집’은 원수마귀사탄을 가르킨다. 진짜 아버지는 하나님이다. 가짜 아버지인 원수마귀가 나를 지배하게 하지말라는 뜻이다. 나라는 양을 염소로 만들어서 사망에 이르게 하는길을 떠나야 한다. 원수마귀의 아들처럼 발목을 잡고 있지만 나의 본질은 양이다. 하나님 보혈로 구원받은 하나님 친권자이다. 그런데 내가 본토 아비의 집을 떠나면 나의 발목을 잡게 된다.  

본토 아비집을 떠나지 않으면 남을 판단하면서 정죄한다

우리 입술의 파수꾼을 세워야한다. 이 말이 나가야 되는 말인가 아닌가에 대해서. 혀

에는 영적 할례를 받아야 한다. 할례는 중단하는것 끝내는것. 하지말아야 할 것을 하지말아야 한다.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고 혀에는 영적 할례를 받아야 거짓증거 끊긴다. 

영적 아브라함이 되어 입술 벌리면 남을 비방하는것이 아니라 복을 빌수있는 천국의 언어가 심령에 가득채워져서 거짓을 따르는 자가 아니라 진리(예수님)를 따르는 우리가 되기를! 




제니퍼가 변화하고 싶은 것들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말이 아니라 복을 빌어주는 천국의 언어를 심령에 가득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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