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미스터 마켓」에게 사전에 4,320원에 사달라고 미리 예약매도 주문을 해두었다.
시장이 끝난 후에 관심종목의 현황을 살펴보았다. 지수 인덱스의 경우, 상대적으로 주가 변동폭이 매우 작음을 확인했다. 지수 ETF는 0.5%가량 움직이는데, 뉴스가 나오는 개별 종목 NH투자증권은 6% 넘게 가격 변동이 있다.
매매 연습을 하기 위해서 단기에 1% 이상 시세 차익을 원한다면, 인덱스가 아닌 이슈가 있는 개별 종목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편안한 투자를 원하는 마음과 단기 차익이라는 욕심은 서로 상충된다는 것을 다시 깨닫는다.
개별 종목에 투자하려면, 개별 종목 리스크가 있고 사전에 공부를 위한 에너지를 더 많이 들여야 한다. 장기간 안정적이고 편안한 투자를 원한다면, 시장 인덱스에 투자하는 게 맞다. 투자자의 에너지를 더 들이고,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단기적인 차익을 얻으려고 한다면 개별종목에 투자해야 한다.
일단 예약매도 주문을 해두었으니, 내일 시장 오픈 중에 결과를 확인을 한 다음에 단기 매매 목적에 맞게 이슈가 있어 움직이는 개별 종목을 매수해야 할 것 같다.
시장이 끝난 후에 확인을 해보니, 「미스터 마켓」이 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늘 연습용 계좌의 잔고 현황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