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을 발판으로 또다시 일어서나
최근 NBC 방송은 미국 고위관리 6명을 취재해 북한발 10월 서프라이즈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북한이 강력한 군사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는 것인데,
멍청한 트럼프를 원하는 러시아(사실 중국, 북한도)가 북한에 도발을 독려해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게 하여 바이든의 지지율을 하락시킨다는 계획이다.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에 대해 미국은 당연히 강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지만,
이미 윤석열 취임 직후 윤석열이 사인한 한미일 안보협력 체제를 통해 한국은 총알받이 역할을 자처한 상태.
기사는 북한의 도발은 확실하다고 전제하고 다만 그 규모는 예상하기 어렵다고 했지만, 내 생각에 정세를 바꿀만한 도발은 기사처럼 연평도 포격같은 수준은 아니다. 나는 윤석열 당선 전부터 최소 서울에 근접한 경기도 지역, 아니면 서울 한복판에 포탄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해 왔는데, 그래야 100만원짜리 포탄 1발로 100조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며, 윤석열 정권은 이미 충분한 알리바이를 북한, 중국, 러시아에 제공해 왔기 때문에 내 생각에는 변동이 없다.
한편, 최근 트럼프는 멍청함을 과시하며 돈 더 안내면 러시아가 나토를 공격하도록 독려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미국이 군사력을 통해 얼마나 많은 이익을 얻고 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오는 발언이다. 주둔비 몇 푼 올려주지 않으면 군사를 철수하겠다는 발언 자체만으로도 이미 미국은 국익에서 많은 손해를 보고 있다.
프랑스,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은 트럼프 시대의 멍청함에 대비해 자체 무장을 늘리기 위해 움직이고 있으며, 이는 미국 군수산업, 군사력에 의한 외교, 경제적 이익에 막대한 손해를 입히게 될 것이다. 나는 미국이 나토 주둔 규모나 지원을 축소하는 즉시 유럽이 미국 기업, 특히 AI 기업들에 대해 인권과 일자리 보호를 앞세워 강력한 제재를 할 것이라 본다.
대만 유사시 한국군의 참전에 대해서는 이미 윤석열이 취임 직후 사인한 한미일 정상회담 전문에서도 읽을 수 있었지만, 전현직 주한미군 사령관, 미국 고위 공직자, 각종 싱크탱크들의 보고서가 쏟아지면서 이제는 당연한 일이 되었다.
동아일보가 단독 보도한 미 태평양 육군 사령관의 인터뷰에서 찰스 사령관은 아예 일본이 항상 주장하는 인도태평양 전략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한국군이 대만 문제에 개입할 수 밖에 없음을 시사했다.
또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주한미군 병력 일부가 대만에 투입되도 북 억지 유지 옵션이 있다며 주한미군 병력이 대만 유사시 출동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사실 북한 억제는 한국군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며, 현역 미 태평양 육군사령관의 위 발언이 더욱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무능하고 멍청하기로 유명한 윤석열 역시 이런 시나리오에 대해 알고 있을 정도면 이제 대만 한국 동시 도발 시나리오는 공공연한 사실임을 인식해야 한다. 이를 한미동맹으로 대응한다고 윤석열 혼자 안심하고 있지만 사실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은 한국이 될 것이다.
미 해군 참모총장 역시 중국 해군과 맞서기 위해 한국, 일본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미 한국군의 자동 개입을 시사한 바 있다.
중국의 물량 공세로 중국 전함수가 이미 미국을 추월한 상태이며, 그 기술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므로 한국, 일본의 참전이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다. 화력이 강한 미국이 최대한 피해를 줄이며 중국 전함을 공격하기 위해 총알받이로 한국, 일본을 앞세울 가능성이 당연히 높다.
중국 역시 윤석열 취임 초기부터 이런 동향을 알고 북한, 러시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아예 지역 정세가 심각하니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자는 의미심장한 서한을 공개적으로 북한에 보내기도 했다.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이렇게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수혜자는 당연히 일본이다. 일본은 625때도 병참기지로서의 수혜를 누리며 일본 우익들이 기적이라 부를 만큼 큰 이익을 챙겼다. 이를 잘 아는 일본은 윤석열 취임 전부터 한국을 총알받이로 내세우고 자신들이 이익을 챙기는 전략을 추구해 왔으며, 멍청한 한국이 이를 충성스럽게 수행해 이미 많은 이익을 누리고 있다.
한국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반도체 공장을 이미 미국에 짓고 있고, TSMC와 삼성전자 모두 일본에도 거점을 구축 중이다. 이는 곧 한국, 대만이 안보위협에 노출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반도체 뿐만 아니라 AI 등 첨단 산업 거점이 모두 미국, 일본으로 옮겨가고 있고 일본 주식은 역사상 최고치를 얼마 전 갱신했다. 중국, 한국, 대만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안전한 일본, 미국으로 생산거점과 투자금을 옮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미국, 일본 주식만 잘 나가는 가장 큰 이유이며, 특히 한국은 가장 유능한 인재들을 공장이 옮겨감과 동시에 해외로 유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윤석열 정권은 건국 이래 최초로 R&D 예산을 삭감하여 연구 현장을 초토화시키고 있으며, 이런 우수한 한국 6두품들을 중국, 일본이 웃으며 줍줍하고 있는 가운데, 조선 개돼지들은 오늘도 윤석열, 김건희 사진을 보고 빨갱이를 욕하며 기분 좋은 상태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