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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y shannon Mar 20. 2022

임신 23주

미술태교, 전시회 관람하기

날씨도 좋고 외출하기 좋은날,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에서 진행되는 <빨간머리앤 전시>가 있어서 보고왔다. 미리 정보를 찾아둔 덕에 티켓은 인터넷으로 구매해두고 당일날 쉽게 전시관에 입장할 수 있었다. 어렸을때부터 빨간머리앤이라는 캐릭터를 만화를 통해 접하고 자랐기 때문에 스토리는 잘 알고 있지만, 미술전시는 상상력이 발휘된 조금 다른차원의 전시였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아트디렉터들과 작가들이 참여하여 빨간머리앤을 각기 다른 시각으로 보고 각기 다른 컨셉으로 표현했다. 어떤작가의 시각에서는 파란머리앤이 되기도 하고, 어떤작가는 앤과 다이애나의 우정을 따뜻하게 그리기도 하고, 어떤 작가는 빨간머리에 스트레스를 받는 우울한 앤을 표현하기도 하고.. 시각의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 지고 있었다.    

 

이런 미술작품을 관람하면서 태아의 두뇌발달을 도울 수 있어요. 좋은 그림을 접하며 아기에게 따뜻하고 기분 좋은 감정과 기억을 심어 줄수 있는 감성태교를 실천할 수 있고, 온화한 색채와 부드러운 작품을 관람하면서 밝은 감정을 전달 할 수있어요. 혹시 미술관에 가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화집이나 명화가 담긴 책을 보아도 좋다.    




      

Tip. 베이비페어 구경하기

유용한 샘플도 많이 받을 수 있고, 필요한 물건도 인터넷 최저가와 비교해 봤을 때 확실히 저렴한 제품들이 있으니 득템도 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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