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1 클로징
매주 한 시간을 채우는 뮤직트리 덕에 제 플레이리스트는 정말 다양한 음악들로 채워졌고,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채워야 했던 오프닝 덕에 제 스물넷부터 스물일곱까지 모든 시간이 원고에 선물처럼 남겨져있습니다.
제가 이만큼 많이 얻어가는 만큼
여러분께도 저와 함께하는 시간이 응원이었고 희망이었고 선물이었길 기대합니다.
오늘 끝곡 자우림 – 스물다섯, 스물하나 들려드립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서효선이었습니다.
개성만큼 흔적도 제각각
인생을 기록할 수 있는 직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