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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것은 인간이 아니라

오로지 자연

by 플레이
FUJIFILM X-H2S / XF100-400mmF4.5-5.6 R LM OIS WR / 400mm / F5.6 / 1/640초 / ISO 6400


남편에게 말했다.

어떻게 자연에서 이런 색과 문양이 나오느냐고.


남편이 말했다.

자연이니까 가능한 것이라고.






단편의 단면


남발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여전히 '셔터 누름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것은 책이 되기도, 또 어떤 것은 콘텐츠가 되지만 차마 어디에도 꺼내지 못한 기록이 차고 넘칩니다. 그중 단면들을 모아봅니다. 곧 장엄한 기록으로 발전할 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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