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 건 절대 좋아지지 않는걸.
안 할 수는 없지만 참을 수도 없고
싫은 걸 감출 수도 없어.
어쩔 수 없어!
그렇다고 무뎌지거나 괜찮아지지도 않아.
몰라서 무서운 것도 아니고
경험이 없는 것도 아니야.
그 과정을 잘 알면서도,
이 또한 지나리라 다 알면서도 그냥 싫은 거야.
사는 건 정말 녹록지 않네......
그래서 그런 게 뭐냐고 묻는다면
여러 개를 댈 수도 있지만
딱 하나만 꼽자면
......
나에겐 치과, 고도리 씨에게는 목욕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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