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에 대해 적어보는 시간은 어떻셨나요? 머릿속에서만 머물던 생각의 실마리들을 꺼내보신 분들도 있으실 테고 이미 어느 정도 구체화가 된 아이템에 대한 점검을 해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미 구체화가 진행된 아이템이라고 하더라도 세상에 내놓기까지는 거쳐야 할 과정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템 선정과 어떤 일부터 진행해야 할지 우선순위를 정해 [실행] 단계에서 만들어나갈 콘텐츠들의 아웃라인을 잡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우리는 한정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30일이라는 시간 동안 엄청난 일들을 할 수 있지만 시간은 생각보다 굉장한 속도로 흘러갑니다. 여러 대상에 에너지를 분배하고 시간을 나눠 쓴다면 그만큼 구체화도 되지 않고 성과도 나지 않습니다. 여러 관심사 중 하나의 대상을 선택해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계획을 세워봅시다.
매일 같은 행동이 반복될 수 도 있습니다만 그 자체가 훌륭한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한 달 머니 2기 때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으셨던 한 분은 매일매일 지역분석 시리즈를 연재하셨습니다. 경기도의 거의 모든 지역과 서울의 일부 지역까지 구단위로 분석을 하셨는데 계속 반복되는 콘텐츠이지만 정보의 퀄리티가 좋고 수요가 확실한 콘텐츠이다 보니 블로그 방문자 수가 한달머니를 진행하는 동안 급증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스토어 구축이나 에어비앤비, 부동산 매물 검색처럼 매일 비슷한 일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 일들도 있습니다. 이 과정은 혼자 하기에는 정말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물건이 팔리거나, 마음에 드는 물품에 계약을 성공하기 전까지는 매일 비슷한 일을 반복해야 되기 때문에 이게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라는 의문이 생기고 지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달머니라는 환경설정을 이용해 이 과정을 진행하시는 것도 매우 추천드립니다.
사업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시장조사, 공부계획, 아니면 구체적인 액션플랜 짜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주시면 됩니다.
2일 차에 간략하게 세운 계획을 바탕으로 앞으로 벤치마킹할 대상을 찾고 나에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골라내서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