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스케치 01

스슥 그리기

산책 중, 매달린 열매 꾸러미를 보고 사진에 담았다.

그것을 스케치 연습으로 스스슥.

우선 사진을 찍어보았다. 수채화 준비를 하고 야외에서 그리기도 좋은 관찰 방법이다.

우선 작게, 수채화 스슥 스케치하다

수채화도 그리는 사람 수만큼, 방법이야 다양하다. 내 경우, 빠른 스케치는 연필로 스케치하듯 스슥 그리기도 한다.

수채화 스케치 중 글래이징(glazing) 기법을 써보았다.

하나의 색상으로 그려 말린 후, 같거나 다른 색을 겹쳐 새로운 색상을 만들거나, 색의 진하기를 조절하는 기법이다. 인내를 약간 보태면 누구든 할 수 있다.

각각의 색상을 글래이징으로 겹치면 오른 쪽과 같이 새로운 색상이 된다.

그렇게 완성...

완성된 스케치에 18번 필터를 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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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팁 Tip

휴지를 작게 찢어 준비, 붓터치에 고인 물 양을 조절하자. 안그러면...

휴지를 작게 찢어 아래 고인 부분을 필요한 만큼 흡수하자.

종이에 고인 물이 마르며, 아래와 같은 물감 자국이 생긴다.

중간에 고인 물이 자국을 남긴다

사용한 붓은, 아래 사진과 같다.

물 떠 오기 귀차니즘으로 뒤에 물통이 달린 붓을 써보았다. (물통을 구비하기 힘든 야외나 여행 중 유용한 붓)

여행 스케치에 유용하다. 집에서는 이러지 말자. 일반 붓이 활용도와 물 조절에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