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요가 수련 중에 선생님이 이런 말을 한 게 떠오른다.
"힘든 거 몸으로 하나하나 티 내지 마세요. 다 티 납니다. 힘들어도 티 내지 않는 게 수련입니다."
부족한 부분을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비교하면서 발전하지 않은 부분을 꼬집는다.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조금 불쾌하게.
날씨가 이래서 그런지 괜히 울적해지려고 한다.
책을 읽는 게 가장 좋은데 시간은 이렇게 부족한 부분만 바라보며 흘러간다.
자기 파괴에서 자기 사랑으로 재생되는 몸과 마음의 지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