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읽고 있다

소설 쓰기 포기하지 않았다

by 말삼

꽤 많은 시일이 지났는데

아직 소설이 어렵다

호기롭게 접근했다가

큰 벽을 마주한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소설에만 몰두하고 매달린 것도 아니었다

대중성 있는 소설들을 들여다보고

읽어보고

웹소설도 탐방하고

돌아다니다가


아직 벽 앞이다


그 벽을 부숴야 하나

딛고 올라가서 넘어야 하나

옆으로 돌아가야 하나

무언가를 던져서 구멍을 내야 하나


방법은 모르겠는데


오늘에서야 깨달은 건

계속 읽어보겠다는 마음이다


다시 한번 읽고 싶은 소설 리스트를

리스트업 해보고

글은 계속 써야겠다


나도 나를 좀 기다려봐야겠다

수요일 연재
이전 02화소설을 쓰고 싶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