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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ri Kim Apr 11. 2021

제로웨이스트 삽방문기

동네 상점부터 알맹 상점까지 방문기

이번의 글은 방문한 제로 웨이스트 삽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먼저 동네에도 제로 웨이스트 삽이 있기에 먼저 방문해 보았다. 같은 강동구에 집에서 20분 정도 버스 타고 이동해야 되는 거리에 있지만 처음 방문해 보았다.


1. 강동구 천호동 송포어스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고 있을 건 다 있는 상점. 공안과 근처라 동네이지만 괜찮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작은 규모여도 대표적인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에 필요한 제품은 다 있고 곡물류와 세제 등도 리필 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 리필 스테이션과 제로 웨이스트 제품 등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가서 구매하기 좋다. 

워크숍도 열고 공정무역 커피도 판매하고 주인장과 이야기해보았는데 진심이 담겨 있어서 좋았다.

마스킹 테이프에 메시지를 적어 두었다
리필과 제품을 함께 판매하고 설명되어 있다. 

2. 망원동 알맹 상점

가장 대표적인 제로 웨이스트 샵 중 하나이다. 여러 언론에도 소개되었고 대장격으로 선도하고 있는 삽이다.

방문 시 20대 여성의 압도적으로 많은 인원이 있어 북적북적했다. 제로 웨이스트 관련 제품의 백화점 같은 격으로 인터넷이나 제로 웨이스트 상점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품을 볼 수 있다. 

알맹 상점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알맹이만 파는 세제 리필이나 화장품 리필, 곡물과 차등 리필 가능한 제품은 다 판매가 되고 있다. 

그 외에 페트 뚜껑을 가져오면 선물로 교환해 주기도 한다. 인스타 등에서 홍보도 많이 하고 있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서 좋은 본보기가 된다.

유통과정에서도 제로 플라스틱을 실천하기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샵 푸바부터 트리트먼트 바도 있고 주방용, 욕실용, 화장품 관련 제품까지 생활에서 필요한 것은 다 만나볼 수 있다. 리필할 때는 용기를 가져오거나 준비된 용기를 구매해서 용기의 무게를 잰 다음 알맹이의 무게를 재고 테이프를 붙여 해당 무게를 적고 계산대로 가져가면 된다.


방문 기념으로 제품도 몇 개 구매하고 구매 후기는 이후에 추가로 적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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