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초록빛 Oct 25. 2022

자유로워지기 위해 단순하게 삽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한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 루틴, 경제적 자유, 기록, 회고

나를 설명하는 단어이자 내가 지향하는 가치이다.


가장 처음 관심을 가지게  것은 미니멀 라이프였다. '디지털 미니멀리즘',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심플하게 산다' 등의 책을 읽으며 단순하고 가벼운 삶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생겼다. 차곡차곡 쌓인 관심은 행동으로 바뀌 불필요한 물건, 시간, 관계를 조금씩 덜어내기 시작했다. 비우면 비울수록 마음과 물리적 공간의 여유 공간이 늘어났다. 불필요한 소비가 줄어들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시간을  쓰게 되었다.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며 조금씩 변화하는 내 삶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많은 것을 가져야 행복한 것이 아니라 내게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그것에 집중하며 그 외의 것은 덜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단순함'이라는 가치는 소비/자산 관리, 업무, 관계, 시간 활용, 목표 등 삶을 둘러싼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었다.


그렇게 조금씩 삶을 바꾸어 나가며 내가 단순하게 살고 싶은 이유는 '자유' 얻고 싶기 때문이다. 이때 자유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있는', '소중한 시간을 내가 원하는 시간으로 채워나가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시간을 보낼  있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지 않고서는 내가 가진 시간과 에너지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일을 하며 빼앗기는 시간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자유'를 위해 나아가는 여정을 글로 담아보려고 한다. 저축률을 높이고 단순하게 투자함으로써 어떻게 자본주의 세상에서 자산을 늘리고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지, 삶의 주도권을 내가 가지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할지, 삶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그것을 위해 현재의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그 과정의 기록이 나와 비슷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레퍼런스가 되면 좋겠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