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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랑 Nov 30. 2019

일상으로 잘 돌아가기

30일 글쓰기 마무리

30일간 매일 글쓰기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다. 내가 돌아가야 하는 곳은 어디일까? 쓰고픈 마음을 잔뜩 품고 매일 끙끙 앓던 곳. 아마도 그곳일 거다.


정해진 주제, 마감 시간, 그리고 함께 한다는 것이 나를 30일간 쓸 수 있게 다. 여행에서 돌아오면 작든 크든 무엇이라도 얻어 돌아온다. 항상 그랬다.


이번 여행에서는 무엇을 얻었을까?


30일간 글답지 않은 글도 많이 썼지만 문제는 없었다. 누구도 비난하지 않는다. 좋은 작가, 진짜 작가가 되기 위해 잘 쓰려는 욕심에 망설이기보단 무엇이라도 쓰는 것이 답이다.


여행에서 얻은 것을 일상에서 깊게 새겨보길.



[매일 글쓰기 모임(DAY 30) 시즌2 - 30일 차.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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