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베니Benny Mar 07. 2023

JR.제네럴리스트의 일하는 방식

스타트업 경영지원팀원이 일하는 방식

저는 저 자신을 주니어 제너럴리스트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 상황과 지식을 배우기 위해 현재까지 만족한 경영지원팀에서의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경영지원팀으로 일하며 답이 없는 상황들을 종종 겪곤 했습니다.

다른 회사에는 보편적이지만, 우리 회사엔 없는 것도 많기도 하고 당연한 것이 우리에겐 아닌 상황들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그런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습니다.


실제로 일하다가 머리속에 종종 떠오르는 길없음 표지판


그래서 JR.제너럴리스트인 저의 업무를 대하는 방식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3년 가량 경영지원팀 직무에 있으며 자칭 JR.제네럴리스트인 저만의 모든 업무의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이 생각해요. 모든 발생한 상황에 판단하고 > 계획하고 > 실행하여 > 결과를 도출하는 프로세스를 익힌 저에겐 새로운 기획과 주어진 미션에 대해 두렵게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판단 : 주어진 미션 혹은 기획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 

- 우리의 목표는 무엇인가? 

- 그에 따른 허들은 무엇인가? 

- 전체적인 프로세스(단락) 어떻게 할 것 인가? 


계획 : 전체적인 프로세스에서의 허들을 하나하나 지우는 것을 계획 

- 목차의 순서 

-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구상 


실행 : 계획을 실제로 응용해보세요! 

-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그리기 

- 허들을 여러가지 방면에서 취합하기(A의 제약은 B를 통해 해소한다!) 

- 문제점을 해소한다! 


결과 : 결과는 단순 명료하며 봐야하는 데이터보다는 보고싶어하게끔 만들어야합니다! 

- 먹기좋게 정리하기! 

- 착오 결과 정리하기! (보고 시 질문이 들어왔을 때 대응하기 좋아요❗️) 

- 결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관점의 이야기를 재 실행하기! (다시 결과 도출하기❗️) 


신사업에 대한 선제적 진입부터 퍼포먼스 광고를 해볼 수 있었던 경험 등 일반적 업무외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와 같이 업무에 망설임이 많았다던가 업무의 단면적인 부분만 보는 것처럼 느껴지시는 분들은 작은 부분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작가의 이전글 회사의 목적은 무엇인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