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시에는 왕코형님, 지석진과 함께

동네 사람 같은 지석진의 모습을 그려보다

왕코형님 지석진이 라디오<두시의 데이트>를 통해 매일 2시에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그래서 마침 학교에서 매일 보는 친구, 동네에서 매일 보는 이웃과 같은 친근함이 있다.

그런 지석진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를 그려봤다.

<2시의 데이트>는 매일 하는 라디오방송인 만큼 매일 하는 코너가 다르다. 그래서 매번 색다른 재미가 있다. 특히 월요일에 하는 뻔뻔한 노래 코너가 제일 취향이다.

내게는 뻔한 노래지만 남들에게 뻔하지 않은 노래를 소개하는 코너다.

덕분에 숨겨진 명곡을 하나둘 발견하기도 했다. 거기에 더불어 지석진의 센스있는 멘트가 적절히 어우러져 듣는 즐거움이 있다.

     

그리고 <두시의 데이트>의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보이는 라디오'!

     

좋아하는 탤런트가 두데에 나오면,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이는 라디오를 종종 보게 된다.

     

mbc 라디오의 간판 프로그램이자 장수 프로그램인 두시의 데이트, 앞으로도 계속 매일 2시에 즐거움이 찾아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