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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겨울잠
딸 생일을 맞이하여 억지로 타블렛 앞에 앉아 짜낸 그림이
마음에 안 든다. 더 붙들고 있어봐야 나을게 없다 싶어 끝내고
카톡으로 딸에게 보내 주며 생일 축하를 하였다.
겨울잠을 자고 나면 세상이 좋아지리라는 꿈을,희망을
딸에게 주고 싶다.
아가야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온단다.
꼰대가 되지 않기(이미 꼰대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와 모지스 할머니 처럼 따뜻한 그림을 남기고자 오늘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