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인간은 인간의 자리에 AI를 올려놓고 스스로 동물이 되었다.
인간에겐 이제 '생각'과 '언어'가 필요없게 되었다.
인간은 이제 자신을 뽐내는 일 마저도 AI에게 의존한다.
인간의 내부는 텅 비어가고 외부는 화려하게 과장된다.
인간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니게 된다.
네가 네 자신에게 등불이 되어라. 자신 이외에 어느 누구에게서도 피난처를 찾지 마라. - 고따마 싯따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