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이라서 집에서 백합조개 4킬로 플렉스 했습니다

오늘은 선거일이라 집에서 강의 준비하며
여유를 즐겼습니다. 사전투표를 이미 해서요.

며칠 전 영종도에서 잡아온 고오급 조개,
백합 4킬로를 한 번에 삶아 먹었습니다.
해감이 거의 필요 없어서 좋고
맛도 기가 막혀서 인기가 많죠.
수산시장에서 이렇게 큰 백합을 4킬로 사려면
거의 십만원은 줘야 합니다.
너무 맛있네요.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함께 잡아온 떡조개는 해감이 불가능 해서
살짝 삶아서 모래주머니를 제거했어요.
너무 귀찮아서 앞으로 떡조개는 안 잡는 걸로.
조개전이나 파스타 해먹으려고 냉동실에
잘 넣어뒀습니다.
조만간 태안 쪽으로 백합이랑 동죽 잡으러
캠핑도 할 겸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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