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차 독자의 리얼후기.
올해로 한국경제 신문을 구독한 지 3년 차가 되었다.
달라진 것은 경제를 보는 눈이 조금 밝아졌다.
더불어 재테크 수익도 올라갔다.
신문 구독료는 1년에 21만 원을 낸다.
그런데 신문을 보고 나서 나와 아이계좌 주식 수익률은 50배가 올라가서 21만 원의 신문값이 아깝지 않다.
변화는 한 번에 오지 않았고 아주 천천히 왔다.
처음엔 시도할 엄두가 안 나서 천천히 정독도 해보고,
읽기 벅차서 아주 밀려서 볼 때도 있었다
매일매일 보는 날도 있었고 일주일이 넘게 밀려서 일감을 쳐내듯이 볼 때도 있었다.
그래도 계속 읽다 보니 첫날보다 아는 것이 생기고,
점점 쌓여서 흐름이 눈에 들어왔다.
얼마 뒤 신문을 보며 익힌 감을 믿으며 투자를 해봤다.
1년 차에는 주식 계좌 포트폴리오를 바꿔볼 염두가 나지 않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아는 게 없기 때문에 묵묵히 신문을 봤다.
꾸준히 읽으면서 경제를 공부했다.
그리고 신문 읽기 2년 차에 아이계좌 종목을 리밸런싱 했다.
-40프로가 넘게 떨어졌던 주식이 있어 계좌 보는 내내 한숨만 나왔는데 과감히 손절하고 새로운 종목을 샀다.
종목이 오르길 기다리며 또 신문을 봤다.
매일매일 기다렸다.
복리의 힘으로 천천히 우상향 하기를 바랐는데 지금은 아이계좌만 +600만 원의 수익이 생겼다.
빨간 불이 들어온 아이 계좌를 보면 내 감이 맞았구나,
내 선택이 괜찮았구나 하며 요새 몹시 뿌듯하다.
올해는 새로운 시도를 해본다.
경제신문은 이제 매일 읽을 만한 수준과 습관이 되어 일간지 하나를 추가해 보기로 한다.
매일 일간지 하나+ 경제신문+ 아이 신문 조합으로 신문을 봐 볼까 한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낫고,
안 읽는 것보다 한 줄이라도 보는 게 낫다.
신문 구독료는 더 내지만 그걸 상회하는 수익이 생기니 나에게 나쁘지 않을 투자이다.
내일은 새로운 신문들이 와서 엄청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