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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한봄일춘
Mar 14. 2022
형광 색연필
“하고픈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핑계가 보인다”
설렘도 떨림도
정도껏 하셔야지
순백醇白의 이내 마음
어찌 이리 물들이나!
가슴을 뜨겁게 달군 문장이
장장章章하다
다만,
몸으로 실감 못한 설익은 문장에
세상사 재단하고 있지는 않은지
밑줄 그으며
수시로 읽고 쓰고 묻노라!
2022.03.14.(月)
keyword
문장
시
에세이
한봄일춘
소속
서울여대
직업
출간작가
서툴러서 서둘렀다
저자
글 쓰는 사람 /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온몸으로, 글로 해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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