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원조 맛집이야?
내가 원조야!
디자인에서도 원조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되는 오리지널이라는 단어가 있다.
하지만, 백지상태에서의 디자인은 없다고 생각한다.
많은 스타트업들을 만나다 보면 오리지널을 하고 싶어 하는 대표들이 있다.
처음. 날것. 우리가 먼저. 내 거.
한국 사회는 좀 더 독식이라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디자인 역시 공존이라는 부분이 참 어렵다.
협업이라는 주제가 조금 유행이 되었던 적이 있다.
어떻게 하면, 협업해서 좀 더 다양하고 좋은 일을 할 수 있을까?
하지만 협업의 그 숙제는 아직도 숙제로 남아있다.
오리지널은 언제 가는 낡은 것이 되겠지만, 클래식이 되어 더 많은 가치를 쌓는 경우도 있다.
디자인도 트렌트의 속도가 빠르지만,
기본을 중요하게 만들어가다 보면 바우하우스 Bauhaus 독일 바이마르의 예술 종합학교처럼 계속해서 좋은 인사이트나 영감을 주는 경우도 있다.
오리지널을 넘어 클래식을 만들 수 있고, 뒤에 오는 이들에게 좋은 영감이 될 수 있도록
오늘도 열정을 불태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