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쓰는 이유

달콤한 창작의 공간 2

by 남효정

드디어, 달콤한 창작의 공간 2의 연재를 시작합니다.

1편을 쓰고 오랫동안 쉬었어요. 하지만 항상 다양한 아름다운 공간에서 저는 창밖을 바라보고 커피를 마시고 글을 써왔습니다. 어떤 날은 벚꽃이 너무 아름답게 날려서, 봄비를 맞고 서 있는 은행나무의 작은 잎사귀가 너무 앙징맞고 예뻐서 넋을 놓고 있다가 달콤한 창작의 공간이 달콤한 감탄의 공간으로 끝나기도 하지만요.


분주한 일상이 이어질 때 잘 볶은 원두를 구해서 정성스레 갈고 커피를 내립니다. 커피를 마실 때는 글 쓰는 일, 바쁜 업무도 모두 멈춤. 오롯이 커피의 향기에 잠겨야 합니다. 그래야 휴식이 되니까요.


올해는 시와 에세이를 꼭 책으로 내고 싶어요. 아직 적극적으로 알아보지는 않았는데요, 이제 열심히 여기저기 똑똑똑 문을 두드려 보아야 하겠습니다. 하루하루 해야 하는 일이 너무나 많고 만나야 할 사람 또한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삶의 균형을 잡으려 애를 쓰고 있는 중입니다. 마침내 제가 도달해야 할 곳은 전업작가입니다. 그것도 행복한 작가를 꿈꿉니다. 요즘은 틈만 나면 무언가를 쓰고 있기 때문에 그 모습만 보면 저 사람 글 써서 먹고 사는가 보다 할 것입니다.


창작은 때로는 고통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글 쓰는 순간의 몰입이 참 좋기 때문입니다. 글쓰기는 삶의 모든 여정에서 살아가는 힘이 되어 준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도 틈틈이 씁니다. 어쩌면 지금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쓰는 이 행위가 글쓰기의 진정한 태도가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나를 돌아보고 들여다보면 조금 더 나다운 나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날개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날개로 우리는 생각보다 멀리 자유롭게 날 수 있어요.

우리에게 날개는 바로 창작이며 글쓰기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이승희 시인은 '바람 불어 아픈 날'이라는 시에서 '바위에 앉아서 보면, 하루를 살았다는 것은 얼마나 안쓰러운가, 또 얼마나 늠름한가'라고 하였습니다.


글 쓰는 사람 Copilot+남효정


달콤한 창작의 공간 2에서는 찰라의 삶을 살아가며

영원을 꿈꾸는 인간의 마음도 담겨있습니다.


저는 종종 카페나 도서관, 집이나 기타 그 외의 모든 공간의 글쓰기에 대해서 씁니다.


이 책에는 커피나 디저트 그리고 꽃도 단골 출연자들입니다.


달콤한 창작의 공간 2 이제 시작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달콤한 창작의 공간 #커피 #창작 #남효정 놀이와 교육 연구소






07:00 발행[엄마도 그림책 좋아해]

07:00 발행[달콤한 창작의 공간 2]

4월 29일~

07:00 발행[이제 꽃을 보고 시를 씁니다 4]

수, 금 07:00 발행 [아이를 살리는 놀이]

07:00 발행 [기타, 와플 그리고 파란 캠핑카]

07:00 발행 [오늘 나는 걷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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