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효정 작가입니다.
요즘 너무 분주하여 오랜만에 소설을 연재합니다. 올해는 저도 [기타, 와플 그리고 파란캠핑카]를 책으로 낼 수 있을까요? 소설을 쓰는 순간의 설레임을 유지하면서 그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여러 작가님들 그리고 독자님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초록에 둘러싸인 오두막 사업
요즘 뭐 하고 살아?
연락이 전혀 닿지 않는 나를 기어이 찾아내어 그가 처음 한 말이다.
나를 찾는 여행
나는 빙긋 웃었던 거 같다. 그는 곱슬머리를 쓱 쓸어 올렸다. 그리고 팔짱을 낀 오른팔을 풀어 자신의 턱에 갖다 댄다.
캠핑카 파란바람과 떠난 소녀의 낭만 넘치는 이야기가 네 동기들 사이에 자자해.
자자해? 정말? 동기들은 다들 연애에 취업 준비에 소금에 절여진 배추처럼 분주하던데 나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다니 암튼 고맙네. 휴학한 나를 잊지 않고……
흐흠……
그의 말이 신음소리처럼 느껴졌다.
나 숲을 보러 다녀.
숲? 왜 좋은 사업 아이디어라도 떠 오른 거야?
개인사업은 아니고 국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면 좋을 사업이야.
나는 그동안 보았던 아름다운 숲에 대해 그에게 말한다.
왜 모든 깨달은 사람들은 자연으로 갈까?
그가 물었다.
아마도 도시의 소음과 욕망에서 벗어나야 진짜 자신을 만날 수 있기 때문 아닐까? 도시는 현란해. 나의 목소리를 듣기에는 지나치게 화려하고 복잡해. 소음도 너무 많고. 내가 캠핑카 여행을 해보니 숲이 참 좋더라. 바다가 보이는 숲이면 더욱 좋고 말이야.
톨스토이가 말했잖아. "숲은 인간이 만든 법보다 더 오래된 진리를 품고 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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